같이 사는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가 시끄러워서 고3이 엘리베이터에 붙인 쪽지랍니다...
요새 사회이슈가 정말 많이 나와서 세상이 참 이상하게 돌아간다 라고 느끼는데
정말 사회가 배려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미쳐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것을 당연시하다고 생각하거나 걸리거나 , 들켰을 때를 생각하지 않는 즉 '뒤가 없는' 짓을 하는 뉴스를 정말 많이 봅니다.
정치권에서는 계속 윤석열 , 추미애 갈등으로만 정지되어있고 ,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점차 늘어만 가고 , 사회는 불안요소로만 가득 차 있는 지금 이현실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누군가 나서서 정리를 좀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치료제 , 백신이 곧 나올 것 같은 조짐이 보여서 이제 거의 끝나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년 봄에나 접종이나 할 수 있을까 하는 지금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 질병관리본부에서도 더는 답이 없어 국민에게 호소를 하는 내용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염을 전파시키는 사람 , 전염을 피해 도망치는 사람 , 그대로 전염을 받는 사람 , 전염을 막으려는 사람 , 병을 치료하려는 사람 같은 사람이지만 이렇게나 다른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는 지금 각자 위치에서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없다.라는 현실이 아프게만 다가옵니다.
지금 돼지열병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짧게 설명을 하면 멧돼지를 군이 다 쏴버려서 막으려고 하자 환경부와 농림부에서 반대를 합니다. 철책을 세워서 막을 수 있다 라고 예상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광역 울타리를 세워서 막으려고 하는데 뚫고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이 생긴 거죠 멧돼지는 환경부 관할이라 농림부는 살처분한 농장만 도맡아서 하고 있는데 환경부는 이런 멧돼지들을 처리할 능력이 안 됩니다. 결국은 엽사들을 고용해서 결국 맡기는 수밖에 없죠 고군분투하시는 분들 정말 힘내시기 바랍니다.
돼지열병이 전국구로 퍼지게 되면 한동안 돼지고기는 먹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든 막아야 하는 상황인데 코로나바이러스나 정치권 뉴스에 묻혀서 잘 안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나라가 혼란한 상황이 있었을까 체감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153개국 중 61위면 더 이상 행복하지 않은 나라 아닙니까?
행복한 나라로 돌아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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