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베 큐어넌에 맞서 싸우는 BTS 팬클럽

 

 

5월 25일 위조지폐 사용신고로 용의자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용의자의 목을 누르는 영상이 공개가 되며 과잉진압,인종차별에 대한 논란이 커지게 되고 각국에서는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거나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특히 사건의 진원지인 미국에서는 시위대가 약탈을 하거나 폭행을 저지르고 경찰은 이를 강경진압을 하면서 사태가 걷잡을수 없이 커지게 된다.

 

이사건에서 미국판 일베 큐어넌은 흑인인종차별에 대한 사이버 시위에 맞불을 놓는데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라는 내용에"백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라며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게 된다. 이에 맞서서 BTS팬클럽 아미가 이 해시태그 링크를 BTS 영상으로 유도를 하게 된다. 왜 아미가 나서서 이랬을까? 케이팝 스타의 소수자 정체성 때문이 아니었겠냐 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K-POP은 하류문화 취급을 받는것을 지적하는 기사가 나오는데도 세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니까 불만이 쌓였을것이다.  그러자 인종차별에 대한 사건이 발생하자 먼저 나선것일지도 모른다.

 

 

큐어넌은 사실 조지플로이드가 죽지않았다고 하면서도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매니지먼트 회장)도 이시위에 자금을 대주고 있다 라며 음모론을 퍼트린다.전글에 소개한 큐어넌은 걷잡을수없는 미국의 문제이면서 아무도 대항하지못했는데 이를 '아미'가 해낸것이다.

2020/11/01 - [세상살이/이슈] - 전세계의 관심 미국 대선레이스 그리고 큐어넌(QAnon)

전세계의 관심 미국 대선레이스 그리고 큐어넌(QAnon)

 

큐어넌은 공화당을 지지하는데 미국의 흑인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사람이 많다.

그래서 시위에서 음모론을 퍼트리면서 흑인들을 몰아세우는것이다.

 

그리고 다시 6월 방탄소년단 BTS는 흑인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100만달러 (12억)을 기부하면서 입장을 밝히게 된다.

 

 

트럼프는 조지 플로이드 시위사태 때 어떤 행보를 보였는가?

 시위대를 비난하면서 백인 우월주의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도 계속해서 트럼프는 큐어넌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게되고 큐어넌은 트럼프가 자신들을 지지해주니 더욱더 음모론을 내고 미국을 불안하게 하고 미국 사회가 어지러운 지금 이번 미국 대선은 정말 중요한 시점에 왔다.